[공지사항] - 항상 정상에 있습니다.

1. 이 곳은 제 개인적인 생각을 정리``` 아니, 막 적어대는 곳이니 얻고자 하는 지식을 얻을 수 없음을 먼저 말씀드립니다.

2. 제가 정리한 지식이 틀렸다고 생각 되시는 분들은 '그럼 그렇지.' 생각하시고 전문가를 찾아가시기 바랍니다.

3. 안부나 기타 저에게 궁금하신 것이 있으시면 적고 싶은 곳에 적으면 됩니다.

4. 뭐, 역시 더는 쓸 공지가 없다는 게 네 번째 공지입니다.

이번엔 실수로 공지가 지워지지 않도록 더 조심스러운 제가 될 것을 이 공지를 통해 맹세합니다.

공지 추가 (2011년 10월 6일 ).

5. 제 미투데이 계정은 http://me2day.net/n/angelamuro  입니다. 다시 시작한 이글루의 글은 미투데이와 연계합니다.

by 루시퍼엘 | 2012/07/28 12:00 | 트랙백 | 덧글(28)
변기통을 끌어안고
변기통을 끌어안고

변기통을 끌어안고
토하고 또 토하고
비영비영하면서도 웃을 수 있는 것은
오늘만큼은 나를 떠올렸을 사람이 열 손가락은 넘었을 거라는 것
그럼에도 웃을 수 없는 것은
그 사람들이 나처럼 웃지는 않았을 거라는 것
다름이 아니라 오늘이
어버이날이라 불리는 내 생일이기 때문이다
by 루시퍼엘 | 2012/05/08 15:49 | ♧ 시 ♧ | 트랙백 | 덧글(0)
변기통을 끌어안고
변기통을 끌어안고

변기통을 끌어안고
토하고 또 토하고
비영비영하면서도 웃을 수 있는 것은
오늘만큼은 나를 떠올렸을 사람이 열 손가락은 넘었을 거라는 것
그럼에도 웃을 수 없는 것은
그 사람들이 나처럼 웃지는 않았을 거라는 것
다름이 아니라 오늘이 어버이날이라 불리는 내 생일이기 때문이다
by 루시퍼엘 | 2012/05/08 15:49 | ♧ 시 ♧ | 트랙백 | 덧글(0)
그곳에 가면 시가 있다
그곳에 가면 시가 있다

시간이 있으나 흐르지 않는 곳
음악이 있으나 들려오지 않는 곳
하늘이 있으나 내려보지 않는 곳
산이 있으나 등 돌려 앉은 곳
바람이 있으나 불어오지 않는 곳
새들이 있으나 지저귀지 않는 곳
꽃들이 있으나 아름다움을 뽐내지 않는 곳
벌레가 있으나 자신의 일상에 바쁜 곳
내가 있으나 결코 내가 있지 않은 곳
그곳에 가면 시가 있다

너라는, 시가 있다
by 루시퍼엘 | 2012/05/07 17:53 | ♧ 시 ♧ | 트랙백 | 덧글(0)